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0-04-20 13:11:52
기사수정

우리나라를 비롯한 중·일·EU 등 주요 조선국들은 지난 13일 ‘제110차 OECD 조선작업반회의’에서 OECD 新조선협정 협상을 재개키로 합의했다.

회원국들은 최근 경제위기로 인한 정부의 지원조치로 조선시장 왜곡요인 해소 필요성을 감안해 협상재개에 합의했다. 특히, OECD 非회원국이자 세계 주요 조선국으로 등장한 중국이 협상에 적극 참여할 것임을 표명한 것이 합의도출 계기로 작용했다.

‘OECD 新조선협정’은 2002년9월~2005.9월까지 보조금·가격규율 등 주요 이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된 바 있으나, 참가국간 합의실패로 잠정 중단된 바 있다.

그러나 ‘OECD 조선작업반회의’에서는 세계 조선시황 및 수급 분석, 주요 조선국별 보조금 지급내역 분석 등 논의를 지속 진행해 금번 회의 시 ‘OECD 新조선협정’ 협상 재개 합의를 이끌어 냈다.

정부는 세계 조선시장 공정경쟁 여건조성에 노력함과 동시에 국내 조선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유지를 위해 업계·전문가 등과 함께 동 협상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amenews.kr/news/view.php?idx=334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9월
프로토텍 11
디지털제조 컨퍼런스 260
로타렉스 260 한글
이엠엘 260
3D컨트롤즈 260
서울항공화물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생기원 3D프린팅 사각
아이엠쓰리디 2022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