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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5-17 15:4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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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CC가5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소재전시회‘ PCIM 2017(Power Conversion Intelligent Motion)’에 참가해 반도체 소재 및 부품 등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였다..

KCC가 세계 최대 반도체 시장인 유럽에서 유기계, 무기계, 실리콘 제품 등 ‘토탈 솔루션’ 공급 능력을 적극 홍보했다.

KCC(대표 정몽익) 가 5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소재전시회‘ PCIM 2017(Power Conversion Intelligent Motion)’에 참가해 반도체 소재 및 부품 등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PCIM’ 전시회는 매년 유럽(5월), 중국(6월), 브라질(10월) 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전자소재 관련 전시회로, KCC는 독일 뉘른베르그(Nurnberg)에서 열린 ‘PCIM Europe 2017’ 에 참여했다.

KCC는 파워모듈 반도체의 토탈 솔루션 제공 업체로서 이번 전시를 통해 유기계 소재, 무기계 소재, 그리고 실리콘 소재를 선보였다.

우선 최근 파워모듈에서 요구하는 고내열성, 고방열성 등 특화된 기능을 보유한 보호 봉지재인 EMC(Epoxy Molding Compound) 와 반도체용 DAF(Die Attach Film), PCA(Phase Change Adhesive) 등 접착 소재 유기계 소재를 전시했다.

특히 파워모듈에 쓰이는 접착제 중 하나인 PCA(Phase Change Adhesive)의 경우 탁월한 접착 성능과 전자기판의 열 방출을 돕는 고기능성을 구현해 거래처의 고민을 해결하는 제품으로 현지에서 호평받았다는 후문이다.

또, KCC는 고전압용 파워모듈에 필수적으로 적용되는 DCB(Direct Copper Bonded) 기판 등 다양한 종류의 세라믹 소재 라인업도 준비해 상담 및 판촉까지 함께 진행했다.

KCC는 이미 2003년 이후 실리콘 기초원료부터 완제품까지 일괄 양산 체계를 갖춘 기술력을 바탕으로 파워모듈에 적용 가능한 우수한 품질의 실리콘겔, 높은 방열성능을 가지는 실리콘 방열그리스, 실리콘 방열접착제를 선보이기도 했다.

최근 반도체 시장에서 뜨거운 이슈가 되고 있는 자동차용 파워모듈에도 전세계 주요 생산 업체인 인피니언, 온세미컨덕터, 발레오, 미츠비시 등에서 KCC 제품 승인 후 어플리케이션(Application)이 확대되고 있다는 점은 세계적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인 Continental, Bosch 등으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고 전했다.

KCC 관계자는 “세계시장에서 유일하게 유기계, 무기계 및 실리콘 제품 모두에 대한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서 KCC의 입지를 또 한번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며 “KCC는 앞으로도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 빠르게 움직여 퍼스트 무버(first mover) 로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더욱 더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KCC가 올해로 8회째 참여하고 있는 이번 전시회에는 전 세계 총 550개 업체가 참가해 최신 반도체 소재, 부품, 관련 기술 등을 선보였으며, 약 1만3,000명에 달하는 방문객이 심포지엄, 세미나 등 다양한 부대 행사를 통해 최신 정보를 공유하는 장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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