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후체제에 대응하고 우리나라 지자체 수소 산업 전략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수소 및 신에너지학회(회장 오인환)는 오는 5월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한양대학교 서울캠퍼스 HIT관에서 ‘지자체간 연계를 통한 수소사회 진입전략 심포지엄 및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 및 춘계학술대회는 2016년 11월 UN 기후변화 협약체결이 조기 발효된 이후 신기후체제에 대응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인 수소사회의 구현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그간 연구 성과를 발표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조연설로 김종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박사가 ‘기후변화 대응 수소사회 진입 전략’에 대해 발표할 계획이다.
또한 지자체와 연계해 강원, 광주, 대전, 세종, 울산, 충남에서 수소 사회 기획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자체 수소사회 대비 현황 및 방향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구두발표와 포스터 현장 발표 및 시상식 등이 진행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 문의 및 참가 신청은 수소학회(02-6677-4753, hydrogen@hydrogen.or.kr)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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