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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4-20 00: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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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청(청장 김동선)은 지방 중소기업의 기술보안 수준을 진단하고 해결방안을 상담해 주는 ‘중소기업 기술보안 현장클리닉’을 실시한다.

지난 18일 중기청에 따르면 현재 연간 산업기술 유출의 64%가 중소기업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전체 중소기업의 14.7%가 기술유출 피해를 경험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지방 중소기업의 경우 심각성에 대한 인식 부족과 정부지원에서의 소외 등으로 기술유출에 그대로 노출돼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중기청의 현장클리닉은 바로 이러한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한 것으로 보안전문가가 직접 지방 중소기업의 현장을 방문, 보안체계를 진단하고 문제점을 보완하는 방안을 제시하는 현장 컨설팅형 지원제도다.

참여 기업은 자사의 기술적인 보안상 취약점을 진당서 형태로 확인할 수 있다.

상담과 진단에 드는 비용은 모두 무료이며 중소기업의 편의를 위해 해당 기업이 희망하는 날짜에 현장 진단을 받을 수 있다.

총 120여개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사업은 혁신형 중소기업이나 수출 중소기업은 물론 일반 중소기업도 지원받을 수 있다.

기간은 오는 26일부터 내달 14일 까지 3주간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19일부터 22일까지 중소기업청(www.smba.go.kr), 비즈인포(www.bizinfo.go.kr) 웹사이트 등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e-nice@tipa.or.kr) 로 접수하면 된다.

중기청 관계자는 “중소기업 기술보안 현장클리닉은 지방 중소기업의 기술보안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지원대책을 지방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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