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산업가스기업 프렉스에어가 환경과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매진하고 있는 공로를 인정 받았다.
프렉스에어는 CR 매거진(Corporate Responsibility Magazine)에서 선정하는 ‘가장 훌륭한 100대 기업시민(100 Best Corporate Citizens)’ 부문에 5년 연속 선정됐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CR 매거진은 프렉스에어가 환경, 기후 변화, 인권, 직원 관계, 거버넌스, 기업 자선 및 지역 사회 지원, 재정적 등 7가지 부문에서 성과를 거뒀다고 인정했다.
지난해 프렉스에어는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고객사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를 절반으로 감축했으며 전세계 1억2,500만명이 넘는 사람들에게 안전한 식수를 제공할 수 있었다. 또한 프렉스에어 임직원들은 약 35만명의 사람들에게 이익을 주는 지역사회 공헌 프로젝트를 실행했다.
프렉스에어의 리바 크루트(Riva Krut)부사장은 “전세계 임직원들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회사와 고객사가 적은 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돕는 기술개발을 추진해 우리 지구를 더욱 생산적으로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지속 가능한 발전을 중점 추진 중인 프렉스에어는 14년 연속 세계 다우존스 지속 가능성 지표(World Dow Jones Sustainability Indicies)에 선정된 바 있으며 Ethisphere Institute에서 선정하는 ‘2017년 세계에서 가장 윤리적인 기업’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