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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4-07 1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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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체코 에너지기술 워크숍에 참석한 에너지기술 전문가들이 주제발표를 하고 있다..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원장 황진택)이 동유럽 에너지 시장 개척을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에기평은 29일 체코 프라하에서 체코 기술청(TA CR)과 공동으로 에너지기술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한-체코 에너지국제공동연구 기반마련을 목적으로 추진된 이번 워크숍에는, 한국 9개 기업 및 △체코 투자진흥공사(CzechInvest) △체코 배전사(CEZ Distribuce) △NUVIA社 △두산스코다파워(Doosan Skoda Power) △체코기술대학(Czech Technical University) 등 14개 체코 기관의 에너지기술 전문가 총 30여 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원자력 △스마트그리드 △태양광 △에너지효율의 4대 한-체코 중점 협력분야를 테마로, 기술발표와 분야별 심층토론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워크숍을 통해 상대국 에너지기술 및 시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공동연구 아이디어를 교환하며 활발한 네트워킹 기회를 가졌다.

체코 기술청의 블라디미르 케보 상임위원은 환영사를 통해 ‘한국은 최우선 협력국 중 하나’라고 소개하며, 향후 양국 간 협력 활성화에 큰 기대감을 표명했다.

에기평 관계자는 “한-체코 기술교류 확대와 실질적 협력사업 발굴의 초석을 다지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며 “이번 워크숍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연내 에너지국제공동연구 과제를 추진하기로 체코 기술청과 합의했다”고 밝혔다.

에기평은 2015년 12월 체코 기술청과 ’한-체코 에너지기술협력 MOU‘를 체결한 이래, 에너지기업 간 글로벌 파트너십 구축과 우리 기술의 동유럽 시장진출을 위한 지원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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