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3D프린팅 소프트웨어 솔루션 전문기업 Materialise가 한국 고객들의 작업편의를 위해 3D 프린팅을 위한 데이터 준비 소프트웨어인 ‘Materialise Magics21’을 한국어 버전으로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Materialise Magics21은 지난해 11월에 출시된 3D프린팅용 소프트웨어로 STL 파일로 변환 및 수정·편집, 플랫폼 상 부품의 최적 배치 등 기존 기능이 향상되고 최적화됐다. 또한 이상적인 데이터 준비 소프트웨어로 금속 3D프린팅 어플리케이션을 위한 서포트 구조를 생성할 수 있다.
Materialise의 Magics를 담당하는 GertClaes 프로젝트 매니저는 “이번 한국어 버전 출시를 통해 한국 사용자들이 데이터를 보다 쉽게 컨트롤하고 부품을 출력할 수 있어 3D프린팅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Materialise는 한국에서 15년 이상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인스텍, 캐리마, CA Tech, SL 코퍼레이션, 오스템 등 3D프린팅 관련 기업, 교육기관, 정부기관과 함께 협력을 통해 혁신적인 3D프린팅 어플리케이션 개발에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