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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3-31 14: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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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암풍력발전단지 조감도.

유니슨이 ‘정암풍력발전단지’ 조성에 들어가는 사업비 조달을 완료했다.

풍력발전전문기업 유니슨은 ‘정암풍력발전단지’ 개발사업에 들어가는 사업비 중 850억원을 산은캐피탈, 현대라이프생명보험, 삼성화재해상보험, 에스케이증권으로부터 조달하고, 보유 중인 ‘정암풍력발전’ 주식을 근질권설정했다고 30일 공시했다.

프로젝트금융(PF)시 주주사가 보유한 SPC 지분은 대주에게 근질권설정하게 된다.

정암풍력발전은 유니슨이 50%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SPC 계열회사이며, 강원도 정선군 고한읍 일대에 총 사업비 990억원을 들여, 32.2MW 규모의 ‘정암풍력발전단지’를 건설 및 운영한다. 유니슨은 작년 7월 정암풍력발전과 2.3MW급 발전기 U113 14기를 490억원에 공급하는 ‘기자재공급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유니슨 관계자는 “‘정암풍력발전단지’는 작년 말부터, 토목 및 계통연계 공사를 시작했으며, 2018년 하반기 준공할 계획이다. 이번 PF(Project Finance) 계약으로 주주지분 140억원을 포함해 사업에 필요한 총 사업비 990억원의 조달이 모두 완료됐다”고 밝혔다.

한편 회사 관계자 “2월 말 현재 당사의 수주잔고는 영광풍력 2,000억원, 정암풍력 490억원 등 약 2,800억원 수준이다. 또한 당사가 2015년 국내지형에 적합한 저풍속형 풍력발전기 2.3MW급 U113 모델을 개발한 이후 여수, 삼척, 경주, 정암, 영광 등의 풍력발전단지에 총 58기를 공급하는 성과를 올리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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