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탄, 금속광 관련 국내외 자원전문가의 최신 정보를 공유하고 업계가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광물자원공사는 23일 오전 10시30분에 서울 대치동 ㈜삼탄 일진홀에서 제47차 해외 유연탄 실무협의회와 제36차 해외 금속광 실무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외 유연탄·금속광 실무협의회는 정부·공기업·연구소·협회·민간기업 간의 교류를 통해 해외 광물자원개발 협력을 추진하는 협의체다.
이에 매 분기 포스코대우, 고려아연 등 50여개 회원사를 대상으로 협의회를 개최하고 국내외 전문가 초청 세미나 등을 통해 실무 능력 배양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오전 유연탄 실무협의회에는 △글로벌 Mining 금융 트렌드(EY한영회계법인 김범중 상무), △미국 트럼프 정부의 자원정책 방향(ALLEN & OVERY 방승규 변호사), △석탄 파생상품 시장 Review(대신증권 김경훈 본부장) 등이 주제발표 된다.
오후에 열리는 금속광 실무협의회에서는 △동광 시장현황 및 향후 전망(광물공사 박용준 팀장) △아르헨티나 광업현황 전망 및 신규투자기회(Luciano H. Escobar 아르헨티나 대사관 상무관) △카자흐스탄 연·아연 탐사 프로젝트 현황 소개(광물공사 송영현 차장) △서호주 광업현황 및 투자기회 소개(김성훈 서호주정부 대표부 상무관) △광물종합지수 소개(광물공사 이유진 팀장) 등 국내외 전문가 강의가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