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자동차로 각광받고 있는 자율주행차의 핵심기술인 신호처리, 상황인지, 차량제어, 실시간 소프트웨어 기술 등 전자장치(전장)에 대한 기술과 시장 전망을 종합적으로 살펴보는 자리가 마련된다.
산업교육연구소(www.kiei.com)는 오는 3월22일부터 23일 이틀에 걸쳐 서울 여의도 사학연금회관에서 ‘자율주행차 시장의 개화를 위한-전자장치(전장)사업 대해부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최근, 국내외 주요 자동차업계의 기술개발동향 및 기술전략으로부터 자율주행차 밸류체인을 세세하게 살펴보고 레이다·라이다 센서모듈/영상센서(카메라)모듈/자율주행기록장치(ADR)/V2X통신모듈/고정밀 디지털지도/복합측위모듈/스마트 엑추에이터모듈/운전자-차량 인터페이스(HVI)모듈/차세대 IVN기반 통합DCU와 인포테인먼트 플랫폼, 분야별 디스플레이, 미래 도로인프라, 교통체계 및 보안 기술개발동향에 이르기까지 제반정보를 심도있게 논의하게 된다.
22일 세미나에서는 △자율주행차 밸류체인 대해부 △자율주행차 상용화를 준비하는 국내외 주요 자동차업계의 기술개발현황과 기술전략 및 비전 △자율주행차 9대 핵심부품별 주요 기술개발동향 △자율주행차 9대 핵심부품별 국내,외 특허분석과 특허 소송사례 및 국내업계의 대응전략 △레이다/라이다센서모듈 기술개발실태와 국산화 및 상용화 동향 △영상센서(카메라)모듈 기술개발실태와 국산화 및 상용화 동향 △V2X 통신모듈 기술개발실태와 국산화 및 상용화 동향 △자율주행차 데이타 기록장치(ADR/EDR) 기술개발실태와 국산화 및 상용화 동향 등의 주제가 발표된다.
23일에는 △자율주행차의 인포테인먼트 플랫폼 기술개발실태와 국산화 및 상용화 동향 △복합측위모듈 기술개발실태와 국산화 및 상용화 동향 △고정밀 디지털지도 기술개발실태와 국산화 및 상용화 동향 △스마트 액츄에디터모듈 기술개발실태와 국산화 및 상용화 동향 △차세대 차량네트워크(IVN) 기반 통합 DCU 기술개발실태와 국산화 및 상용화 동향 △운전자-차량 인터페이스(HVI)모듈 기술개발실태와 국산화 및 상용화 동향 △자율주행차의 분야별 디스플레이 기술개발실태와 국산화 및 상용화 동향 △자율주행차 상용화를 위한 미래 도로인프라 및 교통체계 기술개발동향 △자율주행차의 보안 기술개발동향 및 보안위협동향과 사례/대응방안 등이 각각 발표된다.
산업교육연구소 관계자는 “보스턴컨설팅그룹에서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2035년 세계적으로 판매되는 자동차 4대 중 1대는 자율주행차이고 완전 자동주행 자율주행차는 1200만대, 부분주행 자율주행차는 1800만대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면서 “이번 세미나를 통하여 국내 완성차업계 및 관련 부품업계에게는 미래 대응전략과 방향제시를 위한 소중한 기회를, 국내 전자, 통신 등 ICT 관련 업계에게는 신사업 기회를 모색하는 폭넓은 정보교류의 장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