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인고압가스공업협동조합(이사장 유연채)이 정관 개정을 통해 임원을 17명으로 확대하고 신임 이사 2명을 추가 선임했다.
서울경인조합은 15일 경기도 시흥시 조합사무실에서 ‘제20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 조합은 정관 개정을 통해 기존 15명의 이사에서 17명으로 확대했다. 새로 선임된 이사는 진진산업가스 신원용 대표이사와 태성산업가스 박규환 대표이사다.
이외에도 조합의 공고 또는 통지 방법을 인터넷 홈페이지, 중앙일간지 게재로 개정했고, 선거운동의 제한 조항 등을 개정했다.
임원의 겸직금지와 관련해서는 상근전무의 겸직을 금하는 조항을 ‘이사회의 승인을 받으면 조합이 의결권이 있는 주식 총수의 100분의 50이상을 소유하고 있는 법인의 임원을 겸직할 수 있다’고 개정해 상근전무의 겸직 여부를 개방했다.
현재 서울경인조합의 조합원수는 33개사이며, 유연채 이사장이 4대 이사장으로 조합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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