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전기차 출하량이 지속 성장중이며 e버스와 e트럭을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중국이 상용차시장에서도 주도권을 잡을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SNE리서치에 따르면 2016년 한해 동안 전세계에 출하된 전기자동차는 261만대로 2015년 출하된 238만대보다 9.4% 성장한 것으로 나타나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세가 기대되고 있다.
출하된 전기차는 261만대, e버스는 13만5,000만대, e트럭은 약 6만대 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가장 많은 출하를 기록한 전기차는 2015년 출하량인 227만대 보다 8.4%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6년 순수전기차(EV)출하량은 46만대로 2015년 32만대보다 42.3% 성장했다.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PHEV)는 26만대로 2015년 21만대보다 24.6% 성장했다. 하이브리드자동차(HEV)는 168만대로 지난 2015년 168만대 출하량에 비해 0.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e버스는 13만5,000만대, e트럭 약 6만대의 출하량을 보였지만 연성장률에서 주목할 점이 있다. e버스는 2015년보다 20.3% 성장했으며 e-Truck은 27% 성장을 거듭했기 때문이다.
SNE리서치는 “중국이 작년 e버스를 13만5,000대, e트럭을 6만대를 출하하면서 상용차 시장에서도 향후 시장을 주도해 나갈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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