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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1-18 00:5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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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가 지난해부터 진행해 온 호주, 칠레, 에티오피아, 피지에 뇌관 및 초안 공급 등 4건의 계약을 연초에 확정지으며 글로벌 마이닝서비스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제공: 한화).

한화가 남미와 아프리카 등 신규 시장에서 마이닝 사업 개척에 활발히 나서고 있다.

한화(대표이사 최양수)가 지난해부터 진행해 온 호주, 칠레, 에티오피아, 피지에 뇌관 및 초안 공급 등 4건의 계약을 연초에 확정지으며 글로벌 마이닝서비스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먼저 호주에서는 주요 리튬 광산인 마운트 캐틀린(Mount Cattlin) 광산에 에멀전 폭약과 뇌관류를 3년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한화는 작년 12월 동호주에 위치한 자원개발회사 화이트 헤이븐콜(Whitehaven Coal Limited)사와 마이닝서비스 연장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올해는 서호주 지역에서도 활발히 글로벌 화약 사업을 펼쳐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남태평양 피지의 금광산에 3년 동안 뇌관 및 폭약류 등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하며 신규 시장도 개척했다. 현재 산업용 화약의 원료도 공급하고 있으며 인근 국가로의 수출 활로도 개척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아프리카에서는 SOC 건설 붐이 일고 있는 에티오피아의 유력 건설사와 약 3,000톤의 초안을 수출하는 계약을 체결했으며 칠레에서는 초안 저장소를 활용한 조달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안정적인 공급망을 확보했다.

㈜한화 최양수 대표이사는 “이번에 성사된 계약들은 지속적으로 해외 공급처를 발굴하고 고효율의 친환경적인 제품 성능 강화에 힘써온 결과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제품과 가치를 제공하며 적극적으로 해외 시장을 개척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화는 앞으로도 러시아, 중국, 동남아 등에서 지속적인 초안 공급처를 발굴하며 수출을 확대하고 중동, 남태평양 등 신규 시장 개발에도 박차를 가해 글로벌 마이닝서비스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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