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산업가스메이커 프렉스에어는 삼성전자 화성공장에 산업가스를 공급하는 네 번째 ASU(공기분리장치)를 가동하고 파이프라인 시스템도 업그레이드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새로운 ASU는 하루 생산량 1,400톤 규모로 삼성전자에 질소를 공급할 예정이다. 프렉스에어는 또한 이밖에도 산소, 아르곤, 헬륨 및 기타 가스도 공급하고 있다.
성백석 프렉스에어코리아 사장은 “프렉스에어는 25년 이상 삼성과 성공적인 협업 관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한국의 주요 제조업계에 산업가스 공급을 꾸준히 늘리며 고객사들의 성장을 지원해왔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