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6-12-30 13:58:25
기사수정

전북도가 도정 역점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탄소산업정책 개선을 위해 나섰다

전북도(도지사 송하진)는 지난 19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진홍 정무부지사를 비롯해 국내외 탄소산업 전문가 20여명이 모여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전북 탄소밸리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도에서 그동안 탄소산업 육성을 통해 이루어낸 R&D 성과물의 사업화 촉진과 인프라 활용도 제고, 탄소기업 집적화 등이 앞으로 탄소밸리 완성도 제고를 위해 가장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탄소밸리 조성사업 등의 추진상황 진단 및 문제점을 도출하고, 앞으로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전라북도는 지난 10여년간 탄소산업을 육성해오면서 세계 3번째이자 국내 최초로 전북형 탄소섬유인 ‘탄섬’을 개발하고, 국내 굴지의 대기업인 효성을 유치하는 등 많은 성과를 낸 바 있다.

특히, 올해는 ‘탄소산업육성법 제정’, ‘9대 국가전략 프로젝트에 탄소섬유 포함’, ‘제2단계 탄소밸리 조성사업의 국가정책 반영’ 등 그동안 지역차원에 머물렀던 탄소산업이 국가 차원의 미래 먹거리로 본격 육성하는 산업으로 도약한 전환점이 되었다는 평가다.

진홍 정무부지사는 “그동안 전북에서 육성해온 탄소산업을 통해 이루어낸 성과를 바탕으로 관련 기업을 집적화하고, 일자리도 많이 만들어 내어 지역경제를 활기차게 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국내외 탄소산업 전문가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하였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amenews.kr/news/view.php?idx=32000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9월
프로토텍 11
디지털제조 컨퍼런스 260
로타렉스 260 한글
이엠엘 260
3D컨트롤즈 260
서울항공화물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생기원 3D프린팅 사각
아이엠쓰리디 2022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