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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12-26 17:5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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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필름이 새로운 잉크젯 사업부에 3D프린터 관련 기술을 포함하는등 미래 기업 경쟁력 육성에 나선다.

후지 필름은 2017년 1월1일자로 ‘잉크젯 사업부’를 새로 신설하고 일본과 해외에서 잉크젯 기술을 활용한 산업용 자재 인쇄와 3D프린팅 관련 기술 개발·판매 등을 담당한다.

최근 잉크젯 기술이 디스플레이 분야 뿐만 아니라 식품·옥감·벽지·바닥재 등 인쇄 산업용도로 그 활용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 또한 수지와 금속을 이용하는 3D프린팅등 분야에서도 잉크젯 기술을 활용하는 새로운 시장 확대가 기대되고 있다.

후지경제에 따르면 인쇄잉크는 스마트폰과 디지털 단말기의 보급으로 신문, 출판물에서의 발행은 감소중이나 선진국과 신흥국을 불문하고 식음료, 의약품등의 산업용 인쇄와 친환경 잉크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후지필름은 기존 인쇄판에 압력을 가해 인쇄하는 방식인 ‘오프셋 인쇄’등으로 사용되는 필름형태의 인쇄판 재료를 다루고 있다. 후지필름은 2005년 이후 산업용 잉크젯 헤드와 잉크를 제조하는 미국과 영국의 회사들을 인수하고 2007년부터 자사의 프린트를 출시했으며 2011년에는 잉크젯 디지털 인쇄기를 개발하기도 했다.

후지필름은 이번 새로운 ‘잉크젯 사업부’ 설립을 통해 헤드, 잉크, 화상처리등을 모두 그룹내에서 지속적으로 개발하며 상업인쇄 집중도를 높이고, 향후 성장이 기대되는 산업용도와 3D프린팅등 신규 분야에서의 새로운 비즈니스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후지필름은 “새로운 사업분야는 2021년 매출액 1,000억엔을 목표로 한다”며 “앞으로도 선진 독자기술을 이용해 혁신적인 제품 개발로 세계 산업 발전에 기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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