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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12-23 15: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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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가 구글과 함께 완전자율주행차 연구에 나선다.

혼다는 지난 22일 개발 자회사인 혼다 기술연구소와 구글의 지주회사 산하로 자동운전 개발을 담당하는 ‘waymo’가 미국에서 자동운전 기술 영역의 공동연구를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완전 자동운전’ 공동연구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는 운전자가 필요없는 자율주행의 최고단계이다.

혼다는 다른 일본기업들과 달리 독자적인 기술개발에 치중해왔지만 다양하고 첨단 기술이 요구되며 고 비용이 소요될 자율주행자동차 분야에서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이번 제휴를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이번 MOU를 통해 ‘waymo’사의 자동 운전 기술인 센서와 소프트웨어, 자동차 컴퓨터 등을 혼다에서 제공하는 차량에 탑재한다. 구글에서는 인공지능(AI)를 탑재해 공동으로 미국의 도로 실증 실험에 사용하고 있다.

혼다는 2020년 고속도로에서 자동운전 실용화를 목표로 ‘사고를 당하지 않는 사회’의 실현을 위해 이전보다 자동 운전 기술의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혼다는 “이번 완전 자동 운전의 실용화를 목표로하는 공동 연구를 통해 혼다가 기존의 자동 운전 기술뿐만 아니라 완전 자동 운전 영역을 넓혀 다른 기술 방식을 탐구 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구글은 자율주행차 실용화를 위해 지난5월 피아트·크라이슬러·오토모빌스(FCA)등의 제휴를 통해 공동연구를 진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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