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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12-23 14:4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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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라믹기술원 본원에 위치한 세라믹섬유실용화센터는 SiC섬유, 유리섬유, 압전섬유, 현무암섬유, 복합재 등 기술개발 및 기업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우주·항공, 차세대 수송기기 등 신성장산업의 핵심소재인 세라믹섬유의 현황 및 미래 전망과 관련 기술 사업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세라믹기술원(원장 강석중)은 12월27일, 진주 본원 업무지원동 2층 대회의실에서 ‘2016 세라믹섬유 심포지움 및 세라믹섬유실용화센터 구축사업 성과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산·학·연 간 정부3.0 협업 및 정보공유와 세라믹섬유실용화센터 구축사업의 성과를 알리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심포지움과 성과발표회로 진행된다.

세라믹섬유 심포지움에서는 △Controlling factors aiming for high performance SiC polycrystalline fiber(동경대 Toshihiro Ishikawa 교수) △항공기 복합재료 부품 개발 및 제작공정(대한항공 박동철 차장) △세라믹섬유의 FRP 적용 기술 및 동향(KIFLT 이동진 박사) 등이 주제발표된다.

세라믹섬유실용화센터 구축사업 성과발표회에서는 △유리섬유(김진호 책임연구원) △SiC섬유(조광연 책임연구원) △현무암섬유(박선민 수석연구원) △압전섬유(윤지선 선임연구원) △세라믹섬유 복합재(임형미 수석연구원) 등이 소개된다.

심포지움 및 성과발표회 참가는 무료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055-792-2450)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지난 2012년부터 세라믹섬유실용화센터는 세라믹섬유와 관련된 제조 및 평가장비 69종을 구축했고 특허 36건, 논문 63건, 기술이전 6건, 중소기업의 애로 기술지원 79건, 기업컨설팅 88건 등을 수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연구장비로 중소기업의 연구개발에 지원해 기술경쟁력 향상을 도모하고 진주지역으로의 기업유치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임형미 세라믹기술원 센터장은 “후속사업으로 수송시스템용 세라믹섬유 융복합 기반구축사업을 준비하고 있다”며 “사업 선정이 되면 항공우주·기계 등 경남의 전략산업과 연계한 인프라 구축으로 지역산업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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