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에코·파워와 도시바 관계자들이 유니슨이 건설한 풍력 단지를 방문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유니슨은 지난 14일부터 3일간 일본의 에코·파워 및 도시바 관계자들이 한국을 방문해 유니슨이 건설한 풍력단지를 둘러봤다고 밝혔다.
에코·파워는 건설 중인 것을 포함해 일본 전국 24개소의 지역에 184기, 267.7MW규모의 풍력발전소를 운영하고 있는 발전사업자다. 도시바는 유니슨의 주식을 22.5% 보유하고 있는 최대주주다.
양사 관계자는 3일간 유니슨의 풍력연구소를 비롯해 사천공장, 영광백수 풍력발전소(40MW, 2015년 5월 건설, 유니슨에서 사업개발 실시) 등을 방문하고, 유니슨 측과 의견을 교환했다.
유니슨의 관계자는 “에코·파워가 개발하는 대형 풍력발전단지에 유니슨/도시바의 풍력발전기의 사용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며 “에코·파워가 도시바와 협력하는 경우, 유니슨은 풍력발전기기를 납품하게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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