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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4-08 14:5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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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승호 포항시장이 전기자전거를 타고 관내 도로를 주행하고 있다. . ▲박승호 포항시장이 전기자전거를 타고 관내 도로를 주행하고 있다.

포항시(시장 박승호) 공무원들은 이제 관내 출장에 관용차량 대신 전기자전거를 이용하게 된다.

시는 이달부터 업무용 전기자전거를 도입, 시범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지난 7일 밝혔다.

먼저 본청에 3대를 배치해 시범적으로 운영을 해보고 효과가 좋을 경우 시 전체로 점차 확산시킴으로써 많은 직원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권장한다는 것이 시의 방침이다.

실제로 지난 6일 박승호 시장과 강기석 도시녹지과장, 배달원 교통행정과장이 직접 전기자전거를 타고 시청사 내 연일삼거리 인근 도심숲 일원과 죽도시장 위판장 조성공사현장 등 초 8km 거리를 주행, 실천에 앞장섰다.
시가 이번에 구입한 전기자전거는 1회 충전당 최대 40㎞ 주행이 가능하며 모터 동력만으로 평균 20㎞/h의 속력을 낼 수 있다.

특히 오르막길에서 동력과 페달을 함께 사용해 훨씬 쉽게 올라 갈수 있다는 점이 자전거 이용자들에게는 가장 큰 매력이다.

시 관계자는 “이 전기자전거는 전기요금 1,000원만 내면 한달 동안 사용할 수 있어 에너지 절감과 함께 무공해, 무소음, 친환경 근거리 교통수단으로 효과를 톡톡히 할 것”이라며 “앞으로 관용차량을 대신해 전기 자전거 출장제를 실시해 자전거이용 활성화와 저탄소 녹색성장 시책에 가속도를 붙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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