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6-12-09 09:32:55
기사수정

▲ 설치 전후 사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이 행정중심복합 도시만의 친환경 에너지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첫마을 옆 방음터널의 상부공간을 활용해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했다.

행복청은 4일 첫마을 옆 방음터널 약 1.1km 구간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되는 태양광 발전시설의 규모는 995kW로 연간 1,264MWh의 전기를 생산하게 되며, 이는 연간 350여 가구가 사용 가능한 전기생산량이며, 597ton의 이산화탄소 절감효과가 있다.

총 사업비 20억원을 투입해 (주)에스티엔지니어링, 동원건설산업, OCI 등이 특수목적법인(SPC)를 구성해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사업을 추진하며, 12월2일부터 공사에 착공했고 내년 1월경 마무리 할 예정이다.

행복도시는 세계적 수준의 태양광 특화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다양하고 우수한 디자인 및 혁신적 기술의 태양광 시설을 도입·확충하고 있다.

지난 10월에는 3생활권 수질복원센터에 다양한 색상 및 디자인 창출이 가능하여 차세대 태양전지로 각광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국내 최대규모의 ‘염료감응 태양전지 신기술 실증 시범 사업’을 완료했다.

내년 상반기에는 국내 태양광 기업들의 태양광 제품 개발 및 해외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태양광 제품의 신뢰성 및 안전성을 테스트할 수 있는 1.5MW규모의 대규모 국가실증단지를 구축할 예정으로 있다.

이충재 행복청장은 “행복도시를 친환경에너지와 첨단기술이 집약돼 있는 세계 최고수준의 친환경 에너지 특화도시로 조성할 것이며, 태양광발전시설도 지속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amenews.kr/news/view.php?idx=3177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3D컨트롤즈 260
EOS 2025
프로토텍 2025
로타렉스 260 한글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