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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12-07 14:4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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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코에너지와 보츠와나정부의 ‘보츠와나 석탄화력발전소 전력거래계약’ 체결식에서 포스코에너지와 보츠나와 정부 및 국영전력공사 관계자들이 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포스코에너지가 보츠와나 석탄화력발전소 건설 및 운영 계약을 체결하고 성공적인 해외 민자발전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포스코에너지(사장 윤동준)는 지난 6일 남아프리카 보츠와나공화국 수도 인가보로네에서 보츠와나 국영전력공사(BPC)와 ‘300MW급 모루풀레B 2단계(Morupule B PhaseⅡ) 5·6호기 사업’의 석탄화력발전소 건설 및 운영을 위한 전력거래계약(PPA)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포스코에너지는 지난해 11월, 보츠와나공화국의 광물에너지자원부(MMGE)가 국제경쟁입찰을 통해 발주한 이번 석탄화력발전소건설 프로젝트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사업은 보츠와나 수도 가보로네에서 북동쪽 약 280Km에 위치한 팔라페지역 모루풀레 광산 인근에 300MW급 석탄화력발전소를 건설한 뒤 생산한 전력을 보츠와나 국영전력회사(BPC)에 전량 판매하는 형태이다. 보츠와나 석탄화력발전소는 2017년 상반기에 착공을 시작해 2020년 12월부터 본격적인 상업운전에 들어갈 계획이다.

포스코에너지는 일본 종합상사인 마루베니(Marubeni)와 각각 50% 지분의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마루베니와 30년간 발전소 운영 및 관리 등을 공동으로 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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