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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11-24 14:4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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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화학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산·학·연·관·정이 한자리에 모였다.

미래화학융합포럼(상임대표 국회의원 정갑윤)은 24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150여 명 이상의 산·학·연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4차 산업혁명과 화학산업 대응전략’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

미래화학융합포럼은 화학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아젠다를 발굴하고, 화학분야 산·학·연·관·정 협력을 통해 국가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2015년 4월 창립됐다.

포럼의 상임대표는 정갑윤 국회의원이, 공동대표로 이규호 한국화학연구원장, 허수영 한국화학산업연합회장, 이승종 한국화학관련학회연합회장이 맡고 있다.

금번 제4회 미래화학융합포럼은 본격 도래한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여, 화학산업의 과거를 돌아보고 향후 나아갈 방향에 대한 논의했t다.

최근 범용 중심 성장이 한계에 다다름에 따라 국내 화학기업들의 위기가 현실이 되고 있다. 이러한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서, 국가적 차원에서 제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기 위한 화학산업 전략이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향후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포럼 주제발표에서 한국화학연구원 고영주 대외협력본부장은 화학산업의 성공방정식에 대해서 분석하고, 제4차 산업혁명에 따른 위기요인 분석 및 이를 돌파하기 위한 4대 전략을 CHEM innovation으로 제안했다.

미래화학융합포럼 공동대표인 한국화학연구원 이규호 원장은 환영사에서 제4차 산업혁명 맞춤형 화학산업 신전략을 수립해야 하는 배경을 소개하고, 제4차 산업혁명에서 화학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설명하였다.

미래화학융합포럼 상임대표를 맡고 있는 정갑윤 국회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제4차 산업혁명이라는 새로운 시대에도 화학산업이 지속적으로 국가 주력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새로운 전략 수립이 필요하다”며 “향후 산·학·연·관의 협력을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국가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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