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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11-24 13:5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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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쇼트의 신제품 AS87eco로 만든 고리.

쇼트가 플라스틱처럼 유연하면서도 유리처럼 내구성과 뛰어난 외관을 지닌 초박형 보호유리를 선보인다.

쇼트(SCHOTT)는 매끈한 표면 퀄리티 및 높은 강도를 지닌 친환경 초박형 유리인 ‘쇼트 AS 87 에코’를 24일 전 세계에서 동시 출시한다.

신제품 ‘쇼트 AS 87 에코’는 초박형으로 고강도를 가진다. 또한 낮은 불량률과 유려한 외관을 가진다.

추가 슬리밍 작업을 위해 산부식 작업을 하는 여타 초박형 식각 유리 제조 업체들과는 달리 쇼트는 식각 공정에서 유해한 불산계 식각액(플르오르화 수소산)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

고온 상태에서 직접 포밍을 하는 쇼트의 다운드로잉(down draw) 공정으로 유리를 융용 상태에서 노즐을 통해 원하는 두께로 뽑을 수 있다.

주된 사용처는 스마트폰의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카메라 렌즈 및 지문 센서 등의 커버 글라스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초박형 두께뿐만 아니라, 두께 허용 공차 범위도 ± 10 마이크로미터 정도로 매우 낮기 때문에 지문 센서의 커버 글라스로 매우 적합하다.

쇼트 글로벌 제품 관리 부문의 카메라 이미징 및 디스플레이 생산·총괄을 맡고 있는 잭 주(Jack Ju) 박사는 “세계 최초의 친환경 초박형 유리인 쇼트 AS 87 에코는 무게 증가없이 스마트폰의 민감한 전자 및 광학 부품을 완벽히 보호하는 제품으로, 소비자 가전 분야 고객들의 요청에 응답하기 위해 개발되었다”고 제품 개발 배경에 대해 설명하였다.

이어“이미 중국의 TOP 10 스마트폰 브랜드 중 상당수가 쇼트의 지문 센서 커버용 필름으로 AS 87 에코 유리를 채택했다”고 주 박사는 덧붙였다

한편, 오늘부터 전 세계에 출시되는 고강도 초박형 특수 유리 SCHOTT AS 87 에코 신제품은 11월 24~26일 중국 심천에서 열리는 2016 중국국제 터치스크린 전시회 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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