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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11-23 14:4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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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메탈실리콘(주)는 2016년 ‘제4회 국제 신소재 및 응용 기술전’에 참석해 국산화 한 탄탈륨 분말을 소개했다. .

국내기업이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던 탄탈륨 분말의 국산화에 성공함에 따라 향후 각 산업분야와 의료기기 및 금속 3D 프린팅 핵심 소재에서의 탄탈륨 활용 확대가 기대되고 있다.

강원도 영월에 소재한 한국메탈실리콘(주)(대표: 최종오)은 11월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신소재 및 응용기술전’에 참석해 국산화 한 탄탈륨 분말을 선보였다.

희소금속 탄탈륨(Ta, 원소기호 73번)은 높은 비중, 고융점 소재로 전기전자제품의 콘덴서용, 의료용, 초경공구, 우주항공 등에 사용되는 필수 소재로 알려져 있어 소재 및 의료산업에서의 요구가 높지만 국산화 기술이 부족해 전량 수입에 의존 하고 있는 실정이었다.

이에 한국메탈실리콘(주)은 수입대체 및 공급안정화를 위해 탄탈륨 분말 개발에 착수했다.

▲ 희소금속 탄탈륨(Ta) 분말.

지난 2016년 6월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윤재식 박사), 영월청정소재산업진흥원(최성범 박사)과 탄탈륨 분말의 국산화를 위해 제조기술 및 장비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강원테크노파크의 지역육성사업을 지원받아 탄탈륨 분말 제조를 성공했다.

현재 탄탈륨 전체시장은 1조 2,000억원, 국내 시장은 600억원(콘덴서용), 신규 탄탈륨 적용 시장인 국내 의료기기 시장은 5조 2,656억원 규모를 이루고 있으며 향후 의료기기에서의 탄탈륨 시장의 확대가 기대되고 있다.

한국메탈실리콘의 탄탈륨 분말은 국내 모 의료업체에 샘플로 판매됐으며, 금속 3D프린팅 소재, 의료기기 시장을 목표로 사업화를 진행 중이다.

한편 한국메탈실리콘은 폴리실리콘, 유기실리콘, 특수 Gas(반도체용), 내화합금용의 핵심원료인 메탈실리콘 및 이차전지 음극재 융합 소재를 생산하는 업체로 2008년 설립되어 국내 유명기업과 해외(이차전지 음극재 개발업체)에 납품하고 있으며 연간 50억원 내외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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