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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11-22 16: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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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회 에너지기술 창의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에서 황진택 에기평 원장과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소년과 청년들에게서 에너지 기술의 반짝이는 미래를 엿보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원장 황진택)은 18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에서 ‘제3회 에너지기술 창의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한 ‘에너지기술 창의 아이디어 공모전’은 에너지 분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우수한 인재들의 에너지 기술에 대한 관심을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올해에는 독창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아이디어 스케치부문’ 및 ‘지도교사상’을 신설하는 등 공모전의 개방성 및 질적 우수성을 높이는데 주력했다.

이에 이번 공모전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이 높아져 예선접수에서 작년대비 고등부는 약 19%, 대학부는 약 36%가 증가해 전국에서 총 287팀(고등부 89, 대학(원)부 198)이 참가했다.

금일 시상식에서는, 서류심사 및 본선심사를 거쳐 선정된 ‘아이디어 제작부문’ 10팀(고등부 5, 대학부 5), ‘아이디어 스케치 부문’ 6팀(고등부 3, 대학부 3)의 상장 수여와 대상 수상팀의 성과물 발표가 있었다.

‘아이디어 제작부문’의 고등부 대상(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은 충북과학고등학교의 ‘부표의 태양광 발전과 파력 발전’으로 태양광 발전과 3차원 방향의 파력 발전이 가능한 부표형태의 발전기를 제작해 독창적이었다.

대학부 대상(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은 인천대학교의 ‘대발생 파래를 이용한 천연 숯 생산 자원화 연구’로 파래로 친환경 고체연료를 제작해 화력발전을 포함한 많은 사용처의 열원을 대체할 수 있어 상용화 가능성이 돋보였다.

에기평 황진택 원장은 “에너지기술 창의 아이디어 공모전은 미래의 우수한 에너지 인재들에게 꿈을 실어주는 유익한 기회”라며 “이러한 인재들이 에너지 분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에너지R&D 전담기관으로써 미래 인재양성에 충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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