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세라믹기술원(원장 강석중)은 세라믹산업과 기술 전반을 한 곳에 담은 ‘2016 세라믹 기술백서’를 처음으로 발간했다고 22일 밝혔다.
백서는 세라믹 이해, 국내외 산업 및 정책동향, 무역현황 및 산업경쟁력, 국가연구개발사업 및 투자현황, 6大 세라믹기술로 구성되어 세라믹산업과 기술전반에 대한 정보를 담고 있다.
이에 세라믹산업 육성 및 발전을 위한 정책수립의 기초자료 뿐만 아니라, 관련 업계의 사업기획 등에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기술원은 정보공유라는 정부3.0 취지에 따라 매년 관련 자료들을 종합해 인쇄물 형태로 발간하여 배포하고, 기관 누리집에서도 누구나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강석중 한국세라믹기술원장은 “이번 세라믹 기술백서가 우리의 과거와 현재를 직시하고 미래를 지향할 수 있는 단초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