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8일 14시15분경 대구 달서구에 위치한 산업가스 업체 ㈜팩슨에서 원인 미상의 폭발로 1명이 부상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품목은 아세틸렌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사고 당시 작업자가 충전 작업을 하고 있던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부상자는 구조 후 응급조치 및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는 9일부터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함께 정확한 원인파악을 조사 진행 중이다.
한편 아세틸렌은 화학식 C₂H₂로 냄새가 없는 무색의 기체다. 분자량 26.04, 끓는점 -82℃, 공기에 대한 비중 0.906이다.
공기 또는 산소와 혼합하면 폭발하기 쉬우므로 취급할 때 주의해야 한다.
프로필은 기사 하단에 위의 사진과 함께 제공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