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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10-31 13: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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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 지역에 따른 가스장비 시장의 규모와 성장률 예측 (자료 : marketsandmarkets).

가스장비시장의 규모가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그중에서도 화학분야의 수요 증가에 따른 극저온 제품 시장에 대한 성장이 기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시장 조사 기관인 marketsandmarkets는 지난 28일 가스장비시장 규모 예측에 관련된 보고서를 통해 가스장비시장의 규모는 2016년 519억3,000만달러에서 2021년까지 722억2,000만달러로 연평균 6.8%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가스(대기, 수소, 아세틸렌, 헬륨, 기타 가스), 장비 범주(가스 운송, 레귤레이터, 정수기 및 필터, 유량장치, 가스 제네레이터, 가스 감지, 극저온 제품), 공정(생성, 저장, 검색, 운송), 최종 용도(금속제조, 화학, 의료, 석유 및 가스, 기타)으로 분류를 나누고 가스장비시장의 예측에 나섰다.

기존의 세계 가스 장비 성장은 수요가 높은 의학분야, 석유 및 가스, 에너지등 기타 부분에 의해 이끌어져 왔는데 최근에는 아시아의 의료산업의 수요의 강세가 눈에 띄고 있다. 또한 엄격해지는 정부의 안전 기준과 제품의 혁신, 시장의 기술개발 등은 산업의 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가스 장비 산업의 성장을 추진되고 있다.

또한 기존의 분야를 벗어난 신분야의 성장이 눈에 띄고 있다. 보고서는 향후 5년 내 가장 빠른 성장은 극저온 제품이 될 것이라 밝혔다. 화학 산업 및 기타 산업분야의 액화가스 냉각, 이를 이용하기 위한 압력용기, 저온 창고 및 운반 저장을 위한 극저온 제품들의 수요 증가가 예측되기 때문이다.

가스 분야에서는 가장 큰 소비는 2015년 산업 적용분야의 가스로 수소와 아세틸렌이 화학과 야금산업, 식품 가공의 분야의 성장에 따라 높은 수요가 요구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가스전달시스템 부문은 지난 2015년에 가장 큰 수요를 가지고 있었으며 보고서에 예측된 2021년까지도 수요 부분의 선도적인 위치를 가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시장의 최종용도 분야에서는 화학분야의 수요가 예측기간동안 가장 높은 연평균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예측된다. 다양한 산업분야의 화학물질에 대한 수요 증가가 가스 장비 시장의 수요의 증가를 이끌 것이라 보고서는 이야기 했다.

보고서는 2015년에는 북미가 가스 시장을 지배하고 있으며 2021년에도 예전에 우세를 기록할 것이라 예측했다. 미국은 201년부터 2021년까지 산업 사이즈가 가장 크게 확장될 것으로 여겨지고 아시아-태평양 지역은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할 것이라 예측한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기술적인 이슈와 높은 가격 때문에 새로운 제품의 출시와 기업 인수등은 가스장비시장 대부분의 플레이어들의 주요 전략이라며 독일의 린데, 프랑스의 에어리퀴드, 미국의 프렉스에어코리아, 미국의 콜팩스 공사, 미국의 에어프로덕츠 앤 케미컬, 스웨덴의 GCE 홀딩 등이 이와 같은 전략을 펼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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