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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10-18 16:2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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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해경자청 신동학 청장(左)과 생기원 강원지역본부 이창우 본부장이 협약 체결후 기념촬영에 응하고 있다..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신동학)과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지역내 경량소재 기업 유치와 기술지원에 함께 나선다.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은 18일 2층 소회의실에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이창우)와 양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경량소재 등 유치기업에 대한 기술이전, 관련 정보공유 등 기업유치를 위한 공동 협력체계를 견고하게 다져나갈 계획이다.

지난 8월 대통령 주재 제2차 과학기술전략회의를 통해 발표한 9대 국가전략 프로젝트에 따르면 정부에서는 타이타늄, 마그네슘, 알루미늄, 탄소소재 등 4대 경량소재를 향후 7년간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이에 발맞춰 생기원 강원지역본부는 경량소재 기술개발에 더욱 집중해 기술 완성도를 높여가는 한편, 동해경자청에서는 경량소재와 관련된 유망기업을 대상으로 전방위적 투자유치를 전개하여 투자유치 활성화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또한 생기원 강원지역본부는 금속 3D프린팅 장비와 기술을 바탕으로 타이타늄 두개골 이식을 성공적으로 마치는 등 독보적인 연구실적을 가지고 있어 시너지가 기대된다.

동해경자청 관계자는 “최근 동해안경제자유구역내 옥계지구에 중국기업과의 3천만달러 투자협약으로 비철산업 유치의 물꼬를 튼 상황에서 생기원 강원지역본부의 우수한 연구진, 완성도 높은 기술개발, 다양한 연구장비 등 인프라는 성공적인 경자구역 개발의 든든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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