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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10-15 00:4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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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4일 한국화재보험협회는 ‘제16회 불조심 어린이마당’ 시상식을 개최했다..

재난과 생활안전에 대한 기초지식 함양을 통해 안전생활을 실천하는 초등학생들의 노력을 격려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화재보험협회(이사장 지대섭)는 ‘제16회 불조심 어린이마당’ 행사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전국 18개 학급과 지도교사에 대한 시상식을 14일 협회 1층 강당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행사는 전국에서 727개 학급 18,702명의 어린이가 참가한 가운데 광주운암초등학교 5학년2반이 대상인 부총리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세종연양초 등 2개 학급이 최우수상인 국민안전처장관상을, 서울개롱초 등 5개 학급이 우수상인 화재보험협회 이사장상을, 대구서재초 등 10개 학급이 불조심어린이상인 국내 10개 손해보험사 대표이사상을 각각 수상했다.

‘불조심 어린이마당’ 전국의 초등학교 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화재보험협회와 국민안전처가 주최하고 교육부와 국내 10개 손해보험사가 후원하고 있다.

이 행사는 참가 어린이 전원에게 재난 및 생활안전에 관한 지식을 익힐 수 있는 ‘불조심 길라잡이’ 교재를, 지도교사에게는 ‘화재예방교육 지도서’를 배포하고 두달간 자율적으로 학습하게 한 후, 시·도별 예선과 본선 시험을 거쳐 결정된다.

화재보험협회 지대섭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불조심어린이마당을 통해 배운 안전지식을 어린이들이 마음 깊이 새기고 몸에 익혀, 위험상황에 부딪혔을 때 슬기롭게 대처하길 바란다”며, “우리사회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안전한 세상에서 꿈을 키우며 조화로운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기 위해, 모든 어린이는 위험으로부터 먼저 보호되고 안전을 지킬 수 있는 교육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대상을 받은 광주 운암초등학교 배경화 선생님은 “학생들이 최대한 즐겁게 학습할 수 있도록 빙고, 퀴즈를 적극 활용했다며, 학급 전체가 한 목표로 도전하여 하나가 된 것이 가장 보람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불조심 어린이마당”은 지난 1997년 시작한 이래 올해까지 총 6,987개 학급 206,072명의 초등학생이 참가했으며, 화재보험협회는 어린이, 노인 등 사회취약계층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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