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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10-11 00:2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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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연료전지자동차가 전시상황에서 군용에 적합한 것으로 전해지며 개발이 활발해지고 있다.

코트라 디트로이트 무역관에 따르면 최근 미 육군(US Army)이 10월 중에 워싱턴 DC에서 GM과 픽업트럭 모델이 쉐보레 콜로라도 수소연료전지차 버전의 개발 형황을 발표할 것이라고 전해졌다.

GM과 미 육군 소속 탱크-자동차 연구 개발 엔지니어링 센터(U.S Army Tank Automotive Research, Development and Engineering Center)는 2015년부터 수소연료전지차 공동 개발을 개시해 향후 미군이 활용할 효율적인 군용 운송수단을 내놓는다는 목표다.

이에 미 육군은 콜로라도 픽업트럭의 수소연료전지차 버전을 2017년부터 실제 도로상에서 실험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수소차가 군용에 적합한 이유로는 수소차는 운행 원리상 동력원인 수소와 산소가 결합하면서 물을 배출하기 때문에, 식수공급이 끊기기 쉬운 전시 상황에서 군대에 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수소차는 비포장도로나 구덩이에서 일반 내연기관 자동차보다 주행능력이 일반적으로 더 뛰어나며, 정숙성도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추가적으로 GM은 미 해군과 공동으로 수소연료 전지기술을 이용해, 바다 속에서 약 70일 동안 운행이 가능한 무인 자동차를 개발해 보급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찰리 프리즈(Charlie Freese) GM 대변인과 미 해군은 아직 초기 실험 단계이기 때문에 많은 사실을 발표할 수 없다고 밝히며, GM은 이런 방식으로 미 육·해군과의 협력 및 공동개발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갈 계획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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