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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10-06 16:4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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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협과 경찰청이 공동으로 최신 화재원인 조사 기법과 사례 공유를 통해 과학수사의 발전과 예방기능 강화를 통한 사회·경제적 손실 경감에 나섰다.

한국화재보험협회(이사장 지대섭)는 10월4일부터 5일까지 부설 방재시험연구원(경기도 여주시 소재)에서 경찰청과 공동으로 제6회 화재조사 세미나를 개최했으며 경찰청,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세종손해사정(주) 등에서 35명의 전문가가 참석했다고 6일 밝혔다.

세미나에서는 △화재·폭발현장의 과학수사 △주 연소지점과 상이한 지점에서 확인되는 발화원인 사례 △실화에 대한 법률과 화재감식 △차량화재 감식 사례 △전기히터 발열체간 접촉에 의한 발화 위험성에 관한 연구 등의 주제가 발표되었다.

주제발표 후에는 ‘스마트 기기에 의한 원격 가연물 착화’ 재현실험을 실시하고, 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한 방화가능성과 조사기법에 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화재보험협회 관계자는 “화재조사 기법이나 사례 공유와 화재재현실험을 통해 발화현상을 체험함으로써 화재조사 기술력 향상이 기대된다”며, “보험범죄와 관련된 화재원인 규명으로 선량한 보험계약자 보호 및 건전한 보험제도 유지에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화재보험협회는 방화에 대한 보험사의 과학적 화재원인조사 수요가 급증하여 민간 전문기관의 역할이 갈수록 요구됨에 따라, 지난 2010년 ‘화재조사센터’를 신설하고 부설 방재시험연구원을 활용한 각종 연소시험, 화재 재현실험, 컴퓨터 화재시뮬레이션 등의 과학적인 화재원인조사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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