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CO융합섬유연구원 백철규 원장이 지난 5일 국회 본관에서 열린 ‘2016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섬유·패션인 대상’시상식에서 연구개발 부문에서 수상 했다. .

ECO융합섬유연구원이 섬유부분의 연구개발을 통해 지역 섬유기업의 성장지원을 끌어낸 것을 인정받았다.

ECO융합섬유연구원 백철규 원장이 지난 5일 국회 본관에서 TIN뉴스(발행인 장석모)와 재단법인 섬유패션정책연구원(이사장 서문호)의 공동주최로 진행된 ‘2016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섬유·패션인 대상’시상식에서 연구개발 부문에서 수상 했다.

백철규 원장은 지난 2011년 원장 취임 이래 지역 섬유·패션산업의 발전과 향후 섬유혁신 기반구축에 기여하고자 친환경 융복합 섬유소재 및 제품개발에 주력해왔을 뿐 아니라 안전보호 융복합제품산업 육성을 위해 활동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였다.

백철규 원장은 2015년 11월 한국니트산업연구원에서 ECO융합섬유연구원으로 기관명을 변경하면서, 내수 중심의 지역섬유산업에서 탈피하여 융복합 섬유기술을 통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육성을 마련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동안 수송용, 토목건축용, 안전보호용 섬유제품 개발 및 폐목재 활용 친환경 복합재, 탄소방적사 개발 등 산업용 섬유 기술지원을 확대하고, 친환경섬유신소재연구센터 구축을 통해 연구원의 외형과 기능을 확장하고 멘토링을 통한 기업애로 해소, 창업·보육, 취업연계형 인력양성교육 등 지역 섬유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전문생산기술연구소로서 역할에 힘쓴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백철규 원장을 비롯해 △국회의장상(신소재 개발)-㈜성보산업 하득룡 대표 △학술-서울대 의류학과 박정희 교수 △섬유수출-㈜영풍필텍스 남복규 대표 △패션진흥-임선옥 대표 등 5명이 수상했다.

한편,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섬유·패션인 대상’은 매년 국내 섬유패션산업의 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과 공로를 세운 분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아울러 산업의 발전과 사기증진을 목적으로 제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