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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10-06 00: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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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랩스가 실시간운영체제 소프트웨어 기업 인수로 전세계 개발자들과 고객사들에게 상용 임베디드 RTOS와 실리콘랩스의 IoT 전문성 및 솔루션을 이용해 IoT 설계를 간소화할 수 있게 되었다.

실리콘랩스(Silicon Labs, 지사장 백운달)는 5일 사물인터넷(IoT)를 위한 실시간 운영체제(Real-time Operating System, RTOS) 소프트웨어 선도기업인 미크리엄(Micrium)을 인수했다고 발표했다.

실리콘랩스는 이번 인수를 통해 상용 임베디드 RTOS와 실리콘랩스의 IoT 전문성 및 솔루션이 결합, 개발자들에게 IoT 설계 간소화를 도울수 있을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실리콘랩스의 하드웨어를 사용하지 않는 기업과 전세계 모든 반도체 파트너사들은 앞으로도 미크리엄의 RTOS와 소프트웨어 툴을 지속적으로 활용이 가능해진다.

1999년에 설립된 미크리엄은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관련 분야 선도 기업의 위치를 꾸준히 지켜 왔다. 미크리엄의 독보적인 μC/OS RTOS 제품군은 신뢰성, 성능, 독립성, 완벽한 소스 코드, 그리고 방대한 문서들로 정평이 나 있다.

미크리엄의 RTOS 소프트웨어는 50개 이상의 마이크로컨트롤러 아키텍처에 이식되었으며, 전세계적으로 전체 임베디드 수직 시장에서 25만 회 이상의 다운로드 기록을 가지며 의료용 전자기기, 항공, 통신, 소비가전 및 산업용 제어용으로 안전이 중시되는 표준을 충족하는 솔루션임을 인정받았다.

미크리엄의 RTOS와 실리콘랩의 멀티프로토콜 SoC, 무선 모듈, 무선 스택, 그리고 심플리시티 스튜디오(Simplicity Studio™) 개발툴의 조합은 임베디드 IoT 설계를 위한 엔드투엔드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에게 커넥티드 디바이스로부터 클라우드로 더 쉽고 빨리 나아갈 수 있는 길을 열어 준다.

실리콘랩스의 IoT 제품을 총괄하는 다니엘 쿨리(Daniel Cooley) 수석 부사장겸 제너럴 매니저는 “미크리엄의 인수는 커넥티드 디바이스 제조사들이 검증된 임베디드 RTOS를 장착한 실리콘랩스의 멀티프로토콜 반도체, 소프트웨어와 솔루션에 더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미크리엄의 설립자이자 CEO겸 회장인 쟝 J. 래브로스(Jean J. Labrosse)는 “실리콘랩스와 힘을 합침으로써, 미크리엄 팀은 IoT용 임베디드 커넥티비티 분야에서 더 큰 진전을 이끌어 나가는 한편, 고객들이 업계에서 가장 앞선 임베디드 RTOS를 기반으로 하는 하드웨어 플랫폼, 무선 스택, 개발툴을 선택할 수 있는 유연성을 제공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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