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 비철, 튜브, 파이프 관련 최신기술 및 제련공법과 첨단소재와 설비를 대규모로 선보이는
‘2016 국제철강·금속산업전(SMK)’이 오는 9월27일부터 30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한국철강신문이 주최하고 ㈜더페어스, KOTRA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상생협력과 동반성장을 위한 금속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기초산업에서 일상생활까지 널리 활용되는 철과 비철의 중요성을 알리고 신수요 시장을 창출해 불황을 극복하는데 초점이 맞춰진다.
전시관은 △국제철강산업전 △국제비철금속산업전 △국제금속기술전 △국제금속기반산업전 △튜브·파이프 코리아 등으로 구성되며 총 14개국 200개 기업에서 600부스 규모로 출품해 소재·원료와 가공제품을 비롯해 가공기술, 설비기기, 소프트웨어 등을 전시한다.
부대행사로는 금속가구특별전, 뿌리산업가치사슬 체험관 등의 특별관이 꾸려질 예정이며, 국가뿌리산업진흥센터에서 주관하는 ‘주조산업의 가치사슬 활력 제고’, 한국동공업협동조합에서 주관하는 ‘동 및 동합금 기술 강연회’ 등 세미나가 개최될 예정이다.
또한 해외 100여 개 사 바이어가 참가하는 대규모 수출구매상담회가 열려 우리기업들의 수출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 유럽, 북미, 중동, 아시아 등 20여개국 80여개사의 해외기업들과 금속소재의 최대 수요국가인 중국에서 20여개사가 참가하는 상담회가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SMK 사무국(031-697-8263)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