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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9-23 11: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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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익찬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의공학연구소 소장.

국내 연구진이 톰슨 로이터에서 선정하는 ‘세계 상위 1% 연구자’에 선정됐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이병권)은 지난 21일 의공학연구소 권익찬 소장, 김광명 박사가 3년 연속 세계 상위 1% 연구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최근 톰슨 로이터(Thomson Reuters)는 2004년부터 2014년까지 발표된 총 21개 분야 논문 가운데 128,887편의 논문을 분석해 전 세계에서 ‘논문의 피인용 횟수가 많은 연구자(Highly Cited Researchers)’ 3,200여명을 선정했다.

이 가운데 약리학 및 독성학(Pharmacology & Toxicology) 분야에서 KIST 권익찬 박사, 김광명 박사가 3년 연속 선정되었다고 발표했다.

▲ 김광명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의공학연구소 테라그노시스연구단 박사.

2016년에 선정된 국내 연구자(외국인 1명 포함) 26명 중 3년 연속 선정자는 13명에 불과한데, 상기 두 연구자는 정부출연(연) 중 유일하게 3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노벨상에 근접한 연구자들’이라는 평을 받는 이번 발표는 톰슨 로이터가 웹 오브 사이언스(Web of Science)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매년 전 세계 연구자들이 발표한 논문들의 피인용 횟수를 전 학문 분야에 걸쳐 조사한다. 매년 세계 수준의 연구력을 인정받는 상위 1% 이내에 속한 연구자(Highly Cited Researchers)를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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