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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9-22 00:3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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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화재보험협회(이사장 지대섭)는 21일 여의도 화재보험협회빌딩 강당에서 ‘제43회 소방안전봉사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

국민의 안전을 위해 밤낮없이 업무를 수행하는 소방관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화재보험협회(이사장 지대섭)는 21일 여의도 화재보험협회빌딩 강당에서 조송래 국민안전처 중앙소방본부장, 손해보험사 임원, 학계 및 소방공무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의 우수 소방공무원을 선발·표창하는 ‘제43회 소방안전봉사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화재보험협회와 국민안전처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시상식에서는 경기도 구리소방서의 박승균 지방소방장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하였다. 본상은 서울 광진소방서 박종화 지방소방장 등 18명이 수상하였으며, 대상과 본상 수상자 19명에게는 1계급 특진의 영예가 주어졌다.

대상을 수상한 박승균 지방소방장은 화재출동 300여건 등 적극적 화재진압으로 인명 및 재산 피해 경감에 힘썼으며 세월호수색 중 헬기사고로 사망한 기장 故 정성철 소방령 자녀인 아티스트(플롯 연주) 정비담군과 소방공무원 및 소방가족 100여명이 함께한 ‘소방관 토크음악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또한 소방공무원 최초 상담심리학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동료심리상담 및 외상성 스트레스 연구를 통한 소방공무원 심리치료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아울러, 창의적인 안전교육 및 홍보업무로 국민안전의식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안전처 이상희 소방경이 특별상을 수상하였다.

이날 시상식에서 지대섭 이사장은 수상자들을 축하한 후, “순간순간 생명을 걸어야 하는 상황에서도 국민을 위해 헌신하는 여러분들이 있기에 우리 국민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다”며, “우리 협회도 혁신하는 조직문화 구축을 통해 각종 리스크를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는 차별화된 기술역량을 갖춰,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맡은바 소임을 다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올해로 43회를 맞이한 소방안전봉사상은 지난 1974년부터 화재 등 각종 재난현장의 일선에서 봉사하고 있는 모범 소방공무원들을 선발·표창하는 행사로, 올해까지 수상자는 모두 623명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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