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이 기후변화, 농경지감소, 다국적FTA 등으로 변화를 맞이한 가운데 파종, 생산관리, 수확, 가공·유통 등 전과정에 ICT기술을 융합한 스마트팜의 신사업 기회를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산업교육연구소(www.kiei.com)는 오는 9월29일 서울 여의도 사학연금회관에서 ‘스마트팜 확산을 위한-정책방향과 신규 사업화 기회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정부의 스마트팜 육성 및 보급·확산정책, 지원방안으로부터 스마트팜 구현을 위한 구조·구성원리, 각종 계측기, 제어기, 센서의 기술개발 및 주요이슈와 스마트팜의 생산혁신 및 유통구조 성공사례 뿐만 아니라 스마트팜 시스템에 있어서의 통합관리 플랫폼과 구축 및 실증사례를 비롯한 해외 농업선진국 사례에 이르기까지 최근의 스마트팜 제반정보를 심도있게 논의하게 된다.
이에 세미나에서는 △스마트팜 육성 및 보급, 확산정책과 지원방안 △스마트팜 구현을 위한 최근 주요이슈, 과제 및 영농/창농의 프로세스 및 사업기회 △스마트팜 시스템의 구조/구성원리와 다양한 환경계측기, 복합환경제어, 측정센서 기술개발과 적용 및 운영사례 △스마트팜 시스템에 있어서 농장의 생산혁신 성공사례 △한국형 스마트팜 시스템 모델개발 및 활용방안과 표준화 실태/전망 △스마트팜 시스템에 있어서 특용 과수용 통합관리 플랫폼 및 상용화 모델과 실증사례 △ICT 적용 농업/농촌 변화 실태와 추진사례 △빅데이터 기술기반 스마트팜 활용사례와 성공적인 재배를 위한 실증사례 △해외 농업선진국 스마트팜 시스템 사례 및 특징과 발전방향 등이 발표된다.
산업교육연구소 관계자는 “향후, 우리나라는 세계적 수준의 ICT 기술을 농업에 접목한 스마트팜 확산을 통하여 농촌 경쟁력이 확보되고 스마트팜 관련 산업생태계 육성, 일자리 창출, 국내기업의 글로벌 진출 등의 경제적 파급효과까지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면서 “금번 세미나를 통하여 농업혁신의 기회를 모색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과 함께 우리나라 농업이 미래 성장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kiei.com) 또는 전화(02-2025-1333~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