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가스 제조업체인 대덕가스(대표 박유신)가 최근 전북 군산에 특수․독성가스 생산공장을 완공했다.
대덕가스에 따르면 이번 사업장은 전북 군산 군장산업단지내에 위치한 약 6,600㎡ 규모의 부지에 건설됐다.
대덕가스는 이달 중순부터 암모니아(NH₃)를 비롯 각종 특수가스 및 독성가스 10여가지 품목을 생산할 계획이다.
특히 이 지역은 앞으로 중부권 최대의 산업단지로서 변모가 기대되고 있어 각종 신규 기업 진출이 잇따를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군장국가산업단지를 비롯 대규모 조선산업단지 조성, 현대중공업의 블록단지조성 등 각종 장비, 부품, 소재의 신규 수요창출이 기대되는 곳이다.
이에 따라 대덕가스는 이 지역의 가스수요를 대비해 추가 품목을 지속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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