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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9-06 11:2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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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타치조선이 SOFC 실증 발전효율 50%달성을 시작으로 2017년 슈퍼, 편의점, 공동주택용 등 SOFC를 출시할 것이라 밝혔다.

히타치조선 주식회사는 지난 5일 업무·산업용 고체 산화물 연료전지발전장치(SOFC)의 실증기 발전효율을 50%이상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히타치조선 주식회사는 일본의 국립연구개발 신 에너지·산업기술종합개발기구(NEDO)의 조성 사업 ‘고체 산화물 연료 전지를 이용한 업무용 시스템의 실용화 기술 검증’의 지원을 받아, 업무·산업 분야 용 고체 산화물 연료 전지 발전 장치 (이하, SOFC)의 제품화 및 사업화에 임하고 있다.

이번 실증시험은 오사카시에 위치한 칫코공장(築港工場)에서 20kW급 연속운전에서 평균발전효율 50%이상, 최고발전효율 53%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료 전지는 도시 가스를 비롯해 알코올이나 암모니아 등의 연료를 개질 분해 해 얻은 수소를 공기 중의 산소와 반응시켜 발전한다. SOFC는 내연 기관 발전기와 달리 연료를 직접 전기로 변환하기 작은 출력으로도 발전 효율이 높고 에너지 절약 효과가 높으며 발전시 큰 소음·진동이 없다.
또한 수소에 의한 발전시의 배출물은 물 뿐이며 CO2가 발생하지 않는다.비즈니스 연속성 계획 (BCP : Business Continuity Plan)의 정전시 전원으로 사용 가능하다.

이 장치는 사용 전력이 수십 kW정도로 향후 식품 슈퍼, 편의점, 사무실 건물, 공동주택 등을 대상으로 2017년 출시를 목표로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히타치조선 주식회사는 “주력사업인 쓰레기 소각 발전 플랜트 사업을 비롯해 풍력 발전, 목질 바이오 매스 발전 등 신 재생 에너지 분야에도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어 향후 장치의 연료 다양성을 살려 바이오분야의 연료 적용등 그린 에너지의 적극적인 보급을 추진할 것”이라 밝혔다.

한편, 히타치 주식회사는 본 실증 시험 결과를 9월 7일부터 9월 9일까지 인텍스 오사카에서 개최되는 '간사이 스마트 에너지 Week2016 간사이 바이오 매스 전'우리 부스에서 소개할 예정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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