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컴월드의 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 이용 용기관리시스템이 특허 출원을 통해 신뢰성을 인정받았다.
마이컴월드는 최근 자사가 판매하고 있는 RFID 이용 용기관리스시템에 대한 특허(출원번호 10-2014-0153853)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허는 2년전부터 준비됐으며, 홍익대학교 전기공학과 조준형 교수가 출원해 등록하고, 마이컴월드가 20년간 기술이전을 받았다.
마이컴 월드는 이번 특허를 통해 국내 RFID를 이용한 용기관리시스템의 개발이 올하반기에 마무리되면 확대 보급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이 기술은 RFID 방식 가스용기 관리 시스템 및 이를 이용한 가스용기 관리 방법에 관한 것으로서, 가스용기 및 가스용기에 수용되는 가스에 대한 정보가 입력되며 가스용기에 장착되는 태그부와 단말부가 태깅됨으로써 가스용기 및 가스용기에 수용되는 가스에 대한 정보를 전달받는 관제부를 통해 가스용기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방식이다.
태깅단계는 가스 및 가스용기에 대한 정보가 단말부에 전송되고록 단말부를 태그부에 태깅하는 단계로 사용자가 단말부에 태그부를 근접시켜 사용하면 된다. RFID 방식은 구성되는 기기들이 소형이기 때문에 시스템을 구성하기에 용이하며, 대량의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고, 다수의 태크를 RFID리더기에서 충돌 없이 동시에 읽을 수 있는 등의 장점이 있어 널리 활용되고 있다.
이 기술을 통해 가스 용기 및 가스용기에 수용되는 가스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최근 시행된 독성가스 용기 관리 이력제 및 GMP 체제하에서 용기 관리를 쉽고, 효율적으로 도와 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한 용기의 체계적 관리를 통해 용기의 유실을 방지하고, 용기의 유통 경로 파악에도 유용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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