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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9-03 00:5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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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전력이 2017년 4월부터 일본에서 시행되는 가스 소매 사업의 전면 자유화에 대응하기 위해 가스소매사업에 나선다.

도쿄전력 그룹에서 소매를 담당하는 도쿄전력 에너지 파트너는 지난 8월31일 가스소매사업의 등록신청을 했다고 밝혔다.

일본의 경제 산업성은 2017년 4월부터 시작될 도시가스소매 전면 자유화를 향해 지난 8월1일부터 가스소매 사업자의 등록 신청 접수를 받았다. 첫날 간사이전력의 등록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 신청이다.

도쿄전력 그룹은 일본 최대의 2,300만톤의 일본 최대 LNG 조달량을 가지고 있다. 도쿄전력은 10년 후 2015년 가스판매량(약 134만톤)에 비해 1.7배 이상 확대하는 목표를 제시하고 가스 사업의 전국적인 확대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일본의 가스 유통 사업자 등록 흐름은 전기 소매 사업자와 동일하다. 신청서를 바탕으로 사업자의 수급관리 체제를 심사하고 전력가스 거래 감시 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등록이 완료된다.

일본의 가스시장은 도시가스와 LPG 2종류로 현재 LPG가스 소매는 전면 자유화 돼있다. 현재 일본의 도시가스 판매 사업자는 전국 200개를 넘었으며 그 규모가 2.4조원으로 이중 60% 이상을 도쿄가스, 오사카, 토호 3개사가 차지하고 있다.

일본은 새로 소매 자유화가 되는 가정용 시장의 전력은 8,000만건, 도시가스는 3,000만건의 수요가 모일것으로 보고 다양한 전력회사들이 도시가스 시장 개방 활로 모색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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