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기술원 제6대 원장으로 김영선 박사(사진.59)가 취임한다.
한국광기술원 이사회(이사장 한민구)는 지난 1일 이사회를 열고 김 원장을 6대 원장으로 선임했다. 원장 임기는 3년이다.
김 원장은 고려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했으며 동 대학원에서 석사,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82년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에 연구원으로 입사한 뒤 기술기획실장 등을 거쳐 지난 2011년부터 호남연구권센터장으로 재직해 왔다.
김 원장은 ETRI 재직동안 우리나라 정보통신망 계획의 기본 토대를 마련하고 세계최초 CDMA 상용화의 기반을 제공한 전자교환기 개발에 기여하는 등 광통신전문가다.
김 원장은 미리배포한 취임사를 통해 “새로운 ICT 파도에 기반한 제 4차 산업혁명이 도래하고 있다”며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광융합산업 생태계를 조성, 국가발전에 기여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 원장은 특히 “창조적이고 열정적인 조직문화를 활성화하여 4차 산업혁명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새로운 연구 분야의 지속적 발굴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amenews.kr/news/view.php?idx=308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