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철강시장이 수요침체 및 공급과잉, 통상마찰로 몸살을 겪고 있는 가운데 시장 변화 및 신수요처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철강협회(회장 권오준)와 대한금속재료학회(회장 이종수)는 8월24일 오전 9시30분부터 포스코센터 서관 4층 아트홀에서 ‘스틸코리아 2016’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철강 관련 산학연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국내외 전문가들이 공정무역과 철강재 이용기술, 수요창출 등을 발표하고 논의하는 자리다.
이에 철강사인 포스코는 물론 수요처인 삼성전자, 르노삼성차, 현대중공업, LG하우시스 등 기업관계자들이 연사로 나서 기술 동향과 전망을 공유할 예정이다.
행사에 대한 구체적인 사항은 철강협회 홈페이지(www.kosa.or.kr) 또는 전화(02-559-353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