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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8-17 02: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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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SH사가 최근 실증 실험중인 연료전지 버스 (출처 : 스미토모 상사).

스미토모 상사가 북미지역의 대형차 연료전지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미국의 연료전지 회사와 힘을 합친다.

스미토모 상사(주)는 지난 12일 미주 스미토모 상사 회사 (통칭 ‘스미토모 그룹’)를 통해 US Hybrid 사 (대표 Abas Goodarzi, USH 회사) 사이에서 USH 사의 연료전지 생산 양산화 지원 등에 관한 전략적 업무 협력 계약을 체결 했다고 밝혔다.

스미토모 상사(주)는 연료전지차 개발에 있어서는 이미 일본 업체를 중심으로 승용차 분야에서 양산화가 이루어지고 있지만, 향후 대형 상용차 분야에서도 연료전지화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와 같은 협약이 체결 됐다고 밝혔다.

연료전지, 전기 파워트레인, 모터 등 제조 판매 사업을 진행하는 USH 회사는 산하 US FuelCell 사와 함께 미국에서 약 30년 연료 전지 개발 경험이 있고, 중대형 버스와 트럭 용도를 중심으로 한 연료전지 개발 및 생산에 주력하는 중이다.

스미토모 상사(주)는 “USH 사의 연료 전지는 캘리포니아에서 노선 버스의 실증 실험에서 21,000 시간 이상의 내구 성능을 발휘하며 고장없이 90 % 이상의 가동률을 기록하는 등 실용화에 가까운 기술 한 개와 미국 에너지 부 산하의 국립 연구 기관에 의해 평가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USH 사가 제품화 한다고 밝힌 한랭지 대응의 신형 연료전지는 연료전지 기술에서 중요한 과제의 하나였는데 수소와 산소의 전기 화학 반응에 의해 연료전지 내부에 발생하는 생성 수 제어를 개선 한 것으로, 연료 전지 업계에서 주목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스미토모 그룹은 “본 계약을 계기로 전 세계에 걸친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USH 사의 기술력과 일본계 기업의 기술력의 중개를 실시하고 상용화를위한 지원을 실시할 것”이라 밝혔다.

USH 회사는 “스미토모 그룹과의 협업을 통한 연료 전지 생산의 양산화 촉진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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