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6-08-17 01:41:35
기사수정

▲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시제품 생산지원 공모전.

중소 제조기업 및 창업기업들의 시제품 생산을 지원해주는 공모전이 열린다.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는 지난 16일 미래창조과학부와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IITP)와 함께 개인 제조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시제품 생산지원 공모전을 다음달 1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제품에 대한 아이디어를 대량생산하기 전에 시제품을 미리 만들어 보고자 하는 제조 스타트업이나 중소 제조기업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ETRI는 이번 공모전이 지난 4월 문을 연 스마트팩토리 기반 제조서비스(Faas) 실증 테스트베드 오픈 이후 창업자들의 많은 관심에 부응하고 좋은 아이디어를 직접 실현시켜 주기 위해 실시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ETRI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지원한 신청 제품들에 대해서는 생산 용이성 및 시제품 활용도 등을 고려, 상위 10개 수요제품을 선정한다.

최우수 5개 기업에 대해서는 1백개 이내의 수량에 한정하여 시제품 생산을 직접 지원한다.
기업이 제출한 제품설계 모델로부터 3D 프린터로 제작되는 케이스의 3D프린팅 모델 작업을 지원하며, 실제 케이스 제작, 후가공 및 구성 부품들의 조립을 통해 최종 시제품을 생산해주게 된다.

우수 5개 기업 제품에 대해서는 시제품 생산을 위한 3D프린팅 설계 엔지니어링 작업을 지원해 준다. 따라서 이들 우수 5개 제품은 향후 시제품제작을 원하면 실비로 생산이 가능케 된다.

ETRI는 시제품 제작이 가능한 종류로는 사물 인터넷(IoT) 단말 제품이나 웨어러블 기기, 소형 가전모듈, 생활용품, 교육용 키트 등 이라고 밝혔다.

참가 신청은 ‘아이디어가 현실이 되는 팩토리’ 포털인 www.myfaas.org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로드 받아 공모가 가능하다. 아울러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 홈페이지 www.diva.or.kr 의 공지사항을 통해서도 신청이 가능하다.

ETRI 김현 초연결응용기술연구부장은 “기업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스마트팩토리 테스트베드가 안정화 되기 위해선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내년까지 공모전 등을 통해 지원하고 향후엔 온라인으로 실시간 서비스가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며 지역과 연계하여 좀 더 많은 기업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amenews.kr/news/view.php?idx=3070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9월
프로토텍 11
디지털제조 컨퍼런스 260
로타렉스 260 한글
이엠엘 260
3D컨트롤즈 260
서울항공화물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생기원 3D프린팅 사각
아이엠쓰리디 2022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