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6-08-16 11:25:20
기사수정

삼성의 미래기술육성사업이 지난 3년간 243건을 지원해 우리나라 미래기술 육성에 한 몫을 단단히 하고 있다.

삼성은 창의적인 국가 미래과학기술 육성을 위해 2013년부터 운영해 온 삼성 미래기술육성사업이 16일로 프로그램 본격 운영 3년을 맞았다고 밝혔다.

삼성은 2013년 8월 삼성미래기술육성재단과 삼성전자 미래기술육성센터를 설립하고, 국가 과학기술 연구에 2022년까지 10년 간 총 1조5,000억원의 연구비를 지원하는 삼성 미래기술육성사업을 운영해 왔다.

삼성이 지난 3년 간 지원한 연구과제는 기초과학 분야 92건, 소재기술 분야 59건, ICT 분야 60건, 신기술/미래기술 분야 32건 등 총 243건으로 연구에 참여한 인력은 교수급 500여명을 비롯해 총 2,500여명에 달한다.

삼성 미래기술육성사업은 사업 관련성이나 별도의 대가 없이 민간기업이 국가 과학기술 발전을 위해 연구비를 지원하는 최초의 연구개발 지원 사업이다.

삼성은 특허 등 연구과제의 성과물을 연구자가 소유하도록 해, 연구자가 스스로 최대의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학계에서는 창의적, 도전적인 과제를 선정해 지원하는 삼성 미래기술육성사업을 ‘젊은 신진 연구원이 성장하는 주요 관문’으로 평가하고 있다.

삼성은 아직 문제가 정의되지 않은 새로운 탐색연구, 기술 간 경계를 넘나드는 융합 과제를 비롯해 사물 인터넷·인공지능·에너지 등 도전적인 기술분야의 연구 과제를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연구자에게는 연구 기간, 절차 등 최대한 자율권을 부여하고 형식적인 보고서 제출을 요구하지 않아, 연구자가 연구에만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하고 있다.

삼성은 공익차원의 연구개발 지원을 지속하는 한편 향후 연구자가 희망할 경우 연구 성과의 사업화와 상용화를 위해 산·학·연 연계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삼성미래기술육성재단 국양 이사장은 “연구자가 자율적으로 연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형식과 절차를 더욱 축소해 ‘더욱 믿고, 맡기며, 소통하는 열린 연구지원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amenews.kr/news/view.php?idx=30687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9월
프로토텍 11
디지털제조 컨퍼런스 260
로타렉스 260 한글
이엠엘 260
3D컨트롤즈 260
서울항공화물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생기원 3D프린팅 사각
아이엠쓰리디 2022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