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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8-12 13: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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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공사의 첫 중국내 태양광발전사업이 올해말 부터 시작된다. 한전은 이번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통해 중국 시장에서 지속적인 태양광 사업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지난 11일 경기도 수원의 한전 경기본부 대강당에서 한전 경기본부, OCI 솔라 차이나사, 중국 절강성 펑샹 유한공사간 ‘중국 지우지앙 40MW 태양광발전사업’ 공동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내년 상반기중 상업 운전이 목표인 해당 사업은 한전이 중국 태양광시장에 처음 진출하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는 550억원으로 한전 주도로 투자 컨소시엄이 구성됐으며 태양광발전소 건설 EPC에 참여한다. 한전은 사업 타당성 조사에 착수한 뒤 올 하반기 중 발전소 건설에 착공할 계획이다. 내년 1분기 상업 운전이 목표다.

한전은 이 사업이 성공할 경우 부지 인근에 위치한 중국내 5대 호수인 포양호에 계획 중인 수상 태양광 5000MW 사업의 공동 추진으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박형덕 한전 경기본부장은 “이번 해외특화사업은 본사와 지역본부간 해외사업 협업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사업소의 유능한 직원들이 해외사업 참여를 통해 성취감과 자신감을 높이고 잠재 역량을 무한히 발휘되는 계기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전 경기본부는 지난 5월 필리핀 볼리아노 70MW 태양광사업 공동개발 MOU을 현지 업체와 체결하는 등 활발한 해외 시장 진출 사업을 수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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