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엠텍이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던 브레이징 및 솔더 페이스트의 국산화 기술을 전시회에서 소개했다.
경동엠텍은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오토모티브 테크놀로지 엑스포 2016’에 참가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경동엠텍은 브레이징 및 솔더 페이스트 기술을 선보였다.
브레이징 페이스트란 금속을 접합시키는 융점 450℃ 이상의 재료로 △정밀가공 부품 △열교환기 부품 △항공, 우주부품 △자동차 부품 등에 사용된다.
특징으로는 △흄(Fume) 발생을 억제하고 △모재 형상에 맞춘 점도 설계 △우수한 장기 보관 안정성 △최적화된 건조속도 △향상된 젖음성 △균일한 색상 및 밀도 △모재 형상에 구애받지 않는 우수한 계면접착력 △고객의 요구사항에 따른 맞춤형 제품 설계 등의 특색을 갖고 있다.
솔더 페이스트는 솔더 합금에 독자적인 플럭스 제조기술을 적용해 전자부품의 솔더링 실장 및 접합 공정에서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한다. 인쇄회로기판에 다이오드, 반도체, CPU 등의 부품을 실장하고 접합시키는 SMT와 SMD공정에 적합하다.
특히 △인쇄효율 극대화 △독자적인 플럭스 제조기술 보유 △플럭스 잔유물 안정성 확보 △미세패턴 PCB 및 부품에 최적화 △외부 자극에 각한 내구성 △Pb-free, Halogen-free의 친환경 제품 △고객의 요구사항에 따른 맞춤형 제품 설계 등을 특징을 가지고 있다.
경동엠텍 관계자는 “끊임없는 품질개선과 연구개발을 통해 국산화를 이뤄냈다”며 “세계시장에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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